'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지적…"건방지게 보인다"

입력 2015-06-20 18:54   수정 2015-06-20 18:54



'무한도전'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돌직구를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배달의 무도 & 세계로 가는 장학 퀴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에 등장한 박명수는 "이렇게 앉아 있어도 되냐"라며 거드름을 피웠고, 유재석은 "건방지게 보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명수는 급히 자세를 고쳐 앉았고, 정형돈은 "그냥 놔두지 그랬냐. 욕 먹게"라며 아쉬워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과한 반응에 "너무 이러면 불편해하신다. 그냥 오늘은 들어가라. 시청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라고 다시 지적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박명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대박" "무한도전 박명수 재밌네" "무한도전 박명수 웃겼다" "무한도전 박명수 역시" "무한도전 박명수 건방지다" "무한도전 박명수 힘들면 쉬는것도" "무한도전 박명수 최고다" "무한도전 박명수 자세 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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