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영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잠시 줄었던 아파트 공급 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6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2곳, 1만835가구가 청약신청을 받는다. GS건설은 오는 24일부터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에서 공급하는 ‘부천옥길자이’ 청약을 받는다. 총 566가구(전용면적 84~112㎡) 규모로 구성된다. 호반건설도 같은 날 옥길지구에서 1420가구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불당동 아산 탕정지구 4·5블록에 짓는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아파트를 오는 25일 분양한다. 4블록에서는 전용면적 99~112㎡ 420가구, 5블록은 아파트 99~112㎡ 355가구다.
이번주 모델하우스는 전국 총 18곳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오는 26일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각각 ‘광교아이파크’와 ‘광교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대우건설도 같은 날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지구에서 ‘구리갈매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연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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