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 9층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창업 전문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가 참여한다.
예비창업자나 창업 초기 기업들은 그간 법무, 회계, 노무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추기 어려워, 창업 준비와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들은 '오픈 허브'를 통해, ▲사업 아이템의 적법성 ▲경영 회계 상의 전문 기술 및 지식 ▲인력 운용 및 수급 문제 등 창업과 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궁금증을 1:1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 성남시 삼평동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8~9층 총 면적 2,294㎡(692평 상당) 규모로 작년 5월에 문을 열었다. 특히, 개소 1년간 119건의 신규 창업과 450개의 일자리, 1,701건의 스타트업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둬, 경기도가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
'오픈 허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www.gcon.or.kr/archives/19777 ) 및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gihub.or.kr/front/news/news/list?menu_active=4&sub_active=1&board_seq=6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홈페이지 신청 절차를 마친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축적된 유익한 사례는 홈페이지와 책자 제작을 통해 공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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