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햇볕이 뜨거워지는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외출하거나 야외활동 시 필수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멋스럽게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강한 햇살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멋도 낼 수 있는 선글라스는 여름 패션에 활력을 불어넣는 핫 아이템이다.
하지만, 패션은 옷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고정관념, 선글라스는 단순한 패션 엑세서리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젠틀몬스터’는 패션의 시작은 아이웨어에서 부터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오로지, 아이웨어 만을 생산하는 하우스 안경 브랜드 중 국산 대표주자다.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중 최초로 자가 생산공장을 설립하여 상품퀄리티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매 시즌 컬랙션을 열기 위해 구두디자이너, 무대디자이너 등 다양한 파트의 전문가들과 아이웨어 크리에이티브팀을 운영한다.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혁신과 다양한 콜라보 등을 통하여 단순한 안경이 아닌 아이디어와 철학이 담긴 작품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고 있다.
이렇게, 상상력과 틀을 깨는 아이디어, 과감한 혁신을 통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의 젠틀몬스터는 전 세계의 200~300달러대 아이웨어 브랜드 중 1위를 목표로 전력투구하고 있다. 론 ?불과 4년 만인 올해 총 예상매출액은 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백화점측은 기대하고 있다.
수입 아이웨어 가격대의 절반 정도이지만, 독특하고 다채로운 스타일을 강조한 디자인은 이삼십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일 평균 매출액이 1500만원을 넘을 정도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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