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원회 윤장현 시장과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 19일 오후 6시31분에 조직위 이메일 계정으로 대회 참가가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총장은 "이 영문 편지 수신인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사무총장 명의로 정작 FISU에는 같은 메일이 도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이에따라 편지에 담긴 북한의 진의 여부를 현재 통일부 등과 함께 확인중이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지난 3월 육상, 다이빙, 기계체조, 리듬체조, 탁구, 유도 등 6개 개인종목과 여자축구와 핸드볼 등 2개 단체 종목에 나설 선수 75명과 임원 33명 등 총 108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