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그렌은 가방 디자이너 사비엘케겔스가 만든 브랜드로 현재 제품이 유럽과 아시아, 미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사비엘케겔스는 유명 캐주얼 가방 브랜드 키플링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헤드그렌은 10~30대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백팩, 토트백, 러기지 컬렉션 등을 선보인다. 간결함(Simplicity)과 완벽함(Perfection)을 핵심가치로 한 절제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10만~20만원대로 설정했다. 유통망은 LF의 라움보야지, 라움에디션 매장과 라움에디션 온라인몰 등이다.
임유미 LF 수입 액세서리사업부장은 "헤드그렌은 유럽 브랜드만의 고급스럽고 절제된 디자인과 견고한 기능성이란 장점을 두루 갖췄다"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과 스타일을 선보여 국내에서도 글로벌 가방 브랜드의 가치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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