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레이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모임으로 현재 84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와 자치단체연합조직, 민가기구 등이 가입해 있다. 전세계 5억명 이상을 대표해 지속가능발전 관련 국제협력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는 현재 50개 자치단체가 가입해 있으며, 당진시는 충청권에서 11번째 회원 도시가 됐다.
당진시는 이번 謙Х뮌?회원 가입을 계기로 유엔의 국제환경자문기구로서 각종 국제회의에서 지방정부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제적 지속가능발전 정책 캠페인과 프로젝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앞으로 공무원 교육 등을 통해 지속가능 발전 철학을 공유하고, 지속가능 발전 추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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