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실시된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주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안전문화정착에 기여한 공이 크고 모범적으로 자율안전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해 포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1차 공적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통해 총 5개 단체(개인)를 최종 선정하여 수상했다.
벡스코는 그간 안전시설물 설치 및 상시 점검 관리를 통한 무사고 운영을 해왔다.비상상황 대책반 및 자율소방대 편성·운영 등 재난안전 매뉴얼관리 및 교육도 강화해왔다. 또한 비상대피 매뉴얼을 작성하고 시설 곳곳에 비상대피안내도를 설치하는 등 벡스코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부산 ITU 전권회의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올 3월에 열렸던 미주개발은행(IDB) 연차총회와 같은 대형 국가행사들을 한건의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또 한번 벡스코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대상을 수상한 벡스코의 오성근 사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욱 안전사고의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부산시민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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