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까지 해외에서 발생한 메르스 임신부 환자 중 결과가 좋은 경우가 없어 상당히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출산해 다행”이라며 “적절한 환자 관리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엔 임신 5개월에 사산한 사례, 만삭 산모가 아이를 낳고 사망한 사례 등이 보고돼 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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