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채소 100t 푼다

입력 2015-06-23 21:29  

가뭄에 채소값 2배 껑충
시세보다 20% 싸게 판매



[ 강영연 기자 ] 롯데마트가 계속되는 가뭄으로 치솟는 채소값을 잡기 위해 채소 100t을 긴급 방출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배추·감자·대파 등 주요 채소 품목을 시세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 보성, 경기 남양주, 경기 포천 등의 채소 농가에서 사전 계약으로 확보한 100t의 채소가 판매된다.

대표적 할인 품목은 흙대파(700g·1봉) 2800원, 햇감자(900g·1봉) 2280원, 열무·얼갈이(1단) 1280원, 마늘(300g·1봉) 2000원, 오이맛 고추(1봉) 1100원, 예냉 적상추(1봉) 790원 등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가락시장 도매가격 통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배추·양배추·무·감자 등 주요 채소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올랐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4개월만에 수익률 100% 기록한 투자 고수들의 열전!! (6/19일 마감)
[이슈] 30대 驩跆塚愍?'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