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4일부터 4월 3일까지 시행되었던 안심전환대출은 무려 40조 원을 판매했다. 가계부채 안정을 위해서 기존의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통해서 전환시켜주는 것이다. 문제는 그 이후 발생하는 MBS(주택저당증권) 발생을 위한 공개입찰이었다.
장기물(15년, 20년)은 선전을 했으나, 10년물은 판매가 부진하면서 채권금리를 상승시키는데 일정한 역할을 했던 게 사실이었는데 이번은 다른듯하다.
주택금융공사는 2015년 6월 23일에 예정된 제6차 MBS 발행을 위한 공개입찰에서 97% 낙찰률을 보이면서 최고치로 마감됐다.
입찰 대상인 만기 10~20년물 중 총액 1조 1,000억 원 가운데 97%인 1조 700억 원이 일반투자자에게 낙찰되었고, 그 외 300억 원은 해당 취급은행에 매각되면서 지난 5월 8일부터 6차례의 공개입찰 총액 6조 7,300억 원 中 5조 6,700억 원(84%)이 소화되었다.
7월 초까지 2차례의 입찰이 남아 있으며, 규모는 2조 원으로 7차 입찰일은 6월 26일(금)이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MBS 장기물의 투자매력도가 높아지면서, 장기투자 기관 및 다양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되며, 남은 두 차례 입찰도 원활히 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안심전환대출 MBS 입찰이 무난히 해결되면서, 채권시장의 변동성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일반 투자자를 비롯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에도 일정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한경닷컴)은 뱅크아울렛을 통해서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사상 최저의 기준금리 시대를 드디어 맞이했는데, 바쁜 현대인들이 모든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비교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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