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혜은이 ‘디데이’ 출연한다.
6월24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에 따르면 김혜은이 JTBC 새 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 캐스팅 확정지었다.
‘디데이’는 서울 전역에 천재지변의 발생으로 도시가 마비된 대재난 상황에 있는 구조요원, 응급의학과 의사 등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메디컬 드라마다.
극중 김혜은은 미래병원 응급실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 강주란 역으로 병원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병원장 밑에서 환자들을 지키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병원 개혁을 꿈꾸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재난이라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의사라는 역할에 김혜은 본인도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그만큼 강주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내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디데이’는 김혜은 외에도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등이 참여한다. (사진제공: 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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