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는 24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최영휘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병헌 KB손보 초대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KB금융은 1년여 작업 끝에 지난 19일 LIG손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LIG손보는 KB금융에 편입됨에 따라 사명을 변경했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선 LIG손보를 이끈 김병헌 사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출범식에선 CI(기업 이미지)와 KB의 대표 광고모델 김연아, 이승기, 손연재의 환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김병헌 사장은 "KB손보의 새 출발은 그룹의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룹에 가장 늦게 합류하지만 KB금융그룹의 핵심가치를 그 누구보다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해 1등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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