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라이는 기존에 배달되지 않던 지역 맛집이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의 음식을 주문 받아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푸드플라이 가맹점의 음식들을 요기요 앱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요기요는 푸드플라이와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자 금액은 푸드플라이의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가맹점 증대, 마케팅 활동, 기술 개선, 인재 영입 등 다양한 부분에 쓰일 예정이다.
나제원 요기요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양사의 제휴가 서로의 강점을 더욱 긴밀하게 공유하는 계기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대폭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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