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유인영, '석훈 바라기'인줄 알았더니…'반전'

입력 2015-06-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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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카메라 밖에서는 석훈 아닌 '대본바라기'?



'가면' 유인영이 카리스마 '대본여신'에 등극했다.

대본 연습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우아하고 도도한 재벌 2세 최미연의 포스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4일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대본 연습에 한창인 유인영의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은 유인영이 짧은 대기시간에도 한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유인영이 본방사수를 부르는 남다른 연기력의 비결이 바로 무한 연습임을 짐작하게 해 이목이 집중된다. 몇 번이고 대사를 반복해 읊어보는가 하면 틈틈이 상대 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춰보는 등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기도 하는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속 유인영의 숨막히는 미모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색의 컬러풀한 드레스를 고급스럽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자체발광 물오른 미모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 마저 한 폭의 화보로 탈바꿈 시키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인영은 대본공부도 포스 넘치네. 진정한 시선강탈자다", "와 촬영중인 것도 아닌데 누가 봐도 그냥 최미연…" "대본만 보고 있을 뿐인데 너무 예쁘다", "저렇게 쉬지도 않고 연습하니까 그런 연기력이 나올 수밖에""유인영은 카메라 밖에서도 카리스마 있네. 멋지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한편, 재벌가 2세 최미연 역으로 섬세하면서도 흡입력 강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유인영이 출연 중인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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