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폭염 및 폭우, 발전설비 불시정지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 할 수 있는 전력수급 위기상황에서 신속한 전파 및 대응능력을 사전에 점검해보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훈련은 5단계 비상상황(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으로 진행했다.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사무실 전체 조명 소등 및 냉방기 가동중단 등을 단계별로 진행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한 계기가 됐다.
올 여름은 전력수급 상황이 호전돼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수급 위기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시 발생할수 있으므로 남부발전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사장은 “남부발전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전 발전기 무고장 운전으로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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