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길댁' 신혼생활…1300평 규모, 토지매입가만 1억5000만원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 산 XX번지.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신혼집이 있다. 지난 2012년 5월 이곳의 땅을 매입했으며, 명의는 이상순 앞으로 돼 있다.
토지 면적은 4,447㎡, 대략 1,345평인 이 집은 2층 목조건물로 평소 환경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효리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됐다.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이효리가 제주도 자택을 내놓았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주변 부동산 시장에도 관심이 쏠렸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가 지난 2013년 9월 신혼집을 지을 당시 3.3㎡ 당 시세는 10만원 내외였지만 최근 3.3㎡ 당 100만원으로시장에 나왔다"며 "비정상적으로 땅값이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는 연예계 부동산 부자로 알려져있다. 언론과 방송을 통해 공개한 총 부동산 재산은 50억원 정도다. 현재 그녀는 시세 27억 원 논현동 단독 주택과 22억 원 삼성동 브라운스톤레전드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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