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위대한 조강지처’ 박동빈의 과거가 밝혀졌다.
6월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유지연(강성연), 조경순(김지영), 오정미(황우슬혜), 나광수(박동빈)의 과거 학창시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연과 같은 동네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광수는 자신이 살해당한 날을 회상했다. 유지연을 남몰래 짝사랑 하고 있던 고아원 출신 나광수는 조경순과 유지연의 싸움이 있던 날 고아원 원장 지갑을 훔쳐 달아난다.
달아나는 도중 조경순과 유지연의 싸움을 목격한 나광수는 유지연이 쓰러지자 걱정스럽게 다가간다.
하지만 유지연은 다가온 나광수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나광수는 해명을 하려하지만 성폭행 범으로 오해 받고 조경순과 유지연에게 맞아 기절한다.
과거를 회상하던 나광수는 “나를 땅에 묻어? 그리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잘 먹고 잘 살고 있다?”며 조경순과 유지연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위대한 조강지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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