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전주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어나는 양상이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이후 크게 줄었던 인천공항 이용 출입국자는 전주 대비 기준으로 이달 23일부터 증가세를 나타냈다.
전주 대비 증감을 보면 6월7일 -8.3%, 8일 -10.5%, 9일 -14.1%, 10일 -14.4%로 저점을 찍은 뒤 11일 -13.1%, 12일 -12.1%, 13일 -11.8%로 감소폭이 줄기 시작했다. 이후 23일부터 전주 대비 이용객 수가 2.9% 늘어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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