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의 차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연근우엉차'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순작 연근우엉차는 식이섬유와 사포닌 등 영양소가 풍부한 우엉을 차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자연 그대로의 모양을 살린 '원물' 타입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티백' 타입 등 두가지 형태로 출시됐다.
차가운 성질의 우엉과 따뜻한 성질의 연근을 함께 배합해 상호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 연근이 우엉 특유의 강한 흙 냄새와 아리고 쓴 맛을 잡았다.
순작 연근우엉차 원물은 1만200원, 티백은 40티백에 5100원이다.
노경원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순작 연근우엉차는 우엉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여성들의 몸매 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고 말했다.
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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