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젊은 창작자들과 콘텐츠 창조분야의 전문가(멘토)를 매칭, 도제식 교육과 산업현장 밀착형 멘토링를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현장전문가 292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창의인재 676명을 지도하였으며, 1,086건의 창작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250여 건의 수상, 계약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스토리, 공연, 만화, 영화, 다큐멘터리 등 각 분야에서 주목할 신인 창작자를 다수 배출하였다. 특히, 지난해 477만 관객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본 사업의 멘토(진모영 감독)와 창의 교육생(백성준외 4명)이 제작에 참여하여 제작비의 200배가 넘는 매출 기록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올해로 4년차를 맞 鎌求?2015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재)방송콘텐츠진흥재단을 비롯한 8개 분야의 멘토링 운영기관(플랫폼기관)을 기반으로 공연, 방송, 웹툰 & 웹드라마, 만화, 디지털아트 등 각 분야의 정상급 멘토 86명이 참여해 창작자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산업현장 밀착형 도제식 멘토링을 제공하여 콘텐츠 창조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뮤지컬 '아가사'의 김수로 배우겸 프로듀서, 다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 드라마 '힐러',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 웹툰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의 윤인완 작가 겸 프로듀서, 디지털 아트 '아트센터 나비미술관장' 노소영, 영화 '한공주' 이수진 감독 등 86명이 분야별 전문가(멘토)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에게는 전문가 지도 이외에도 워크숍, 국내외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폭넓은 창의 교육이 제공되며, 매월 116만원(4대 보험 포함)의 창작 지원금도 지급된다.
또한 올해의 도제식 멘토링 창의숙성과정 운영기관(플랫폼 기관)으로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아이엠티브이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명지전문대학 산학협력단 △와이랩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170여명의 창의교육생을 선발하였다.
창의비전, 창의나눔, 창의다짐, 창의소통으로 구성된 이번 발대식은 멘토 영상메시지, 졸업생의 축하인사, 15년 대표멘티의 다짐 선언, 창의교육생들의 릴레이 네트워킹 등 참석자들 모두가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 ?원장은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통해 창작자로서 재능과 역량을 지닌 젊은 창의인재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2015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대한 더 많은 자료는 관련 사업 홈페이지(dream.koc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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