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산면세점, 2년 만에 매출 2배 '껑충'

입력 2015-06-30 20:3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시와 연계해 요우커 유치"


[ 하인식 기자 ] 울산의 유일한 시내면세점인 진산면세점(대표 강석구·사진)이 개점 2년 만에 연매출이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강석구 대표는 “2013년 6월28일 개점한 이후 1년여 동안 19억42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다소 저조한 실적을 보였으나 이후 1년여 동안 43억94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해 첫해보다 226% 증가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손익분기점을 월매출 7억원으로 잡고 있는데, 70% 정도 달성했다”며 “매출 증가세로 볼 때 3주년을 맞는 내년 6월 말 손익분기점의 85%, 4주년인 2017년 6월엔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산면세점 고객은 하루 40~50척씩 들어오는 외국 국적 선박 선원 1000여명과 출국을 앞둔 울산시민이다. 강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오지 않아 부산이나 제주 등보다 면세점 매출이 적다”며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 등과 연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울산 학산동에 있는 진산면세점은 관세청이 2012년 말 승인한 전국 시내면세점 가운데 하나로, 120개 브랜弱?입점해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