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상반기 슈퍼 곡물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배가량 급증했다고 30일 밝혔다. 귀리와 렌즈콩 매출은 각각 10배, 71배 늘어 전체 잡곡 매출에서 6위와 12위에 올랐다. 슈퍼 곡물은 단백질 미네랄 등 영양성분이 일반 곡물보다 2~20배 풍부해 항산화 효과 등이 우수한 곡물을 말한다. 홈플러스는 2일부터 ‘세계 슈퍼 곡물 기획전’을 연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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