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영된 '호박씨' 첫 번째 토크주제는 ‘팬들도 지쳤다! 이제는 장가보내고 싶은 오빠들’로 진행됐다.
이에 영원한 대한민국 제임스 딘으로 올해 나이 마흔 셋의 ‘정우성’ 이야기를 시작으로 노총각 스타들을 집중조명 했다. 시크 엄친아로 마흔 다섯의 최상위 1등급 신랑감 ‘이서진'과 원조 조각미남에서 낭만신사로 전격 변신한 20세기 오빠 ‘김민종’ 등 나이 마흔 줄에 걸친 노총각 오빠들의 이야기를 다룬 것.
김구라는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노총각 스타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아끼는 동생인 김민종이 아직 결혼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구라는 “김민종을 장가보내기 위해 모종의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김민종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의 실체를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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