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013년 3월 교황 선출 이후 처음으로 자신이 태어난 라틴 아메리카 대륙을 방문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에콰도르,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3개국을 다음 달 5일부터 13일까지 방문한다고 30일 바티칸 라디오가 보도했다.
바티칸은 이들 남미 3개국을 방문하는 것은 정복으로 피폐해지고 파괴된데다 수년간의 분쟁이 채 가시지 않은 이들 나라에 화해와 새로운 출발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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