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동운아나텍은 전 거래일보다 1150원(8.98) 오른 1만3950원에 거래중이다. 전 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급등세다.
아날로그 반도체 팹리스(설계·개발) 업체인 동운아나텍은 전날 공모가(1만원) 대비 25% 뛴 1만2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1만280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함께 상장한 보안전문업체 민앤지도 상승중이다. 전 거래일보다 1050원(2.34%) 오른 4만5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민앤지는 전날 시초가(5만6000원)보다 19.91% 내린 4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초정밀부품 전문업체인 유테크 역시 하루만에 반전했다. 전 거래일보다 650원(5.99)1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유테크는 상장 첫날인 지난 30일 공모가 9000원을 웃도는 시가를 기록한 뒤 13.55% 급락한 1만850원을 기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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