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전문 제조기업 퓨어플러스㈜(대표 박헌식)는 지난 6월 12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HACCP(해썹,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은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약자로, 식품조리, 원료, 제조, 유통의 모든 공정에서 오염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제품이나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식품안전관리 인증이다.
퓨어플러스㈜의 이번 HACCP 인증은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기 위해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남 함양군에 위치한 퓨어플러스㈜는 1986년 창업 이래 유기농 음료, 건강 기능성 음료, 커피, 과채음료, 혼합음료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연매출 400억 원을 달성하며 2013년에는 ‘10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현재 부평(본사), 함양(공장) 등 전국망을 갖추고 국내 유수 기업들의 OEM상품을 생산하고 있 ? 지난해 10월 말에는 PET 생산라인 증설을 통해 하루 30만 개 이상의 수출 물량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박헌식 대표는 “이번 HACCP 인증은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제조, 생산된 퓨어플러스㈜의 모든 제품이 위생적이고 고객들이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성 확보에 노력해 대한민국 식음료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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