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별 여신 7조원 급증…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저금리 갈아타기

입력 2015-07-01 14: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동산 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 확대로 가계 및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권 여신이 지난 5월 한 달 새 7조 원 넘게 급증했다. 특히 가계대출은 주택금융공사로 넘어간 유동화 증권 잔액을 포함할 경우 증가폭이 7조 4000억 원에 이른다.

6월 29일 금감원이 공개한 ‘5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 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의하면 지난달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은 5조 1000억 원 늘어 대출 채권 잔액이 1298조 3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잔액은 기업 730조 8000억 원 / 가계 536조 5000억 원(유동화 잔액 포함 585조 7000억 원) / 공공 및 기타 31조 원 순으로 파악됐다. 증가액은 중소기업이 5조 8000억 원 / 가계는 1조 7000억 원(유동화 잔액 포함 7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가계대출액 증가분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6000억(유동화 잔액 포함 6조 3000억 원)을 차지했다. 해당 원인으로는 저금리 및 주택 매매 거래량 급증으로 오름세가 지속됐으나 유동화에 따른 자산매각으로 증가폭이 8조 8000억 원에서 1조 7000억으로 증가폭을 감소시켰다.



위처럼 은행권의 대출이 급증하면서 가계부채와 기업 부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제?막?임금이 정체된 상황에서 원금을 상환으로 잔액을 줄이지 못하는 것은, 본격적인 금리 인상의 시기가 도래하면 막중한 부담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전문가들은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두 가지 방법을 제안했다.

첫째는 현재처럼 변동성이 확대된 시점에서는 안정적인 고정금리 갈아타기를 고려해야 한다면서, 변동금리에 비해서 다소 이율은 높지만 금융은 안정성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중도상환수수료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서 손익을 비교하라고 조언했다.

둘째는 본인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원금 상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불입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사업과 자녀 등의 변동성이 있다면 이자만 납입하는 거치형을 사용하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는 옵션을 활용하는 것도 유용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는 뱅크*아울렛(1600-2599)”을 통해서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금융전문가들이 개인별 상황과 계획에 따른 맞춤형 조건과 금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상 최저의 저금리 시대인데, 복잡한 은행별 상품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설립 목적을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은행별 금리비교 통해서 고정금리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한 준비 서류를 안내받을 수 있다고 한다. 더욱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산출해서 기타 고금리를 저렴한 이율로 갈아타?통해서 매월 불입하는 이자 부담을 최소한 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매매 잔금 경우에는 보유중인 주택담보대출에 신보출연료 가산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자율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



“한국경제 뱅크*아울렛 바로가기”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