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오만·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 수주

입력 2015-07-01 16:39   수정 2015-07-01 16:4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두산중공업은 오만과 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1일 발표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25일 오만 국영 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로부터 ‘알 안삽 하수처리 플랜트’ 2단계 공사를 약 900억원에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5만? 규모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기자재 공급과 건설, 시운전 등을 맡아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의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는 영국 저지주의 ‘벨로잔 3단계 하수처리 플랜트’ 3단계 공사를 약 860억원에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하루 7만1000? 규모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수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을 확대한 결과 잇단 수주에 성공했다”며 “수처리 시장이 올해 600조원에서 2018년 780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