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보이는 '금강 로하스 엘크루' 3일 모델하우스 개관

전용 59·84㎡ 중소형 765가구
청약 1순위 9일, 당첨자발표 16일, 계약 21~23일 진행


[ 김하나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는 3일 ‘금강 로하스 엘크루’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5층의 10개 동이며 총 765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59·84㎡)으로 구성된다.

단지 북측으로는 금강조망이 가능하며 단지와 인접한 로하스 산호빛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금강을 따라 조성된 '해피로드'는 자전거길, 산책로, 에코공원, 수상스포츠센터, 대청댐 로하스공원까지 연결, 건강한 여가생활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석봉동 재정비 촉진사업 및 주택개발 사업의 중심지에 있다. 인근에는 이미 엑슬루타워가 입주를 완료한 상태며 주변으로 서희스타힐스, 남한제지부지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6000여 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교통편도 좋다. 인근에는 경부선 신탄진역이 자리잡고 있다. 신탄진역은 향후 충청권광역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들어서 충청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와도 가까우며 17번 국도를 통해 청주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새여울초가 자리잡고 있다. 도보 거리에 신탄진초, 신탄진중, 이문중, 이문고 등이 있다. 인근으로 대전 대덕산업단지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산업 및 과학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금강 로하스 엘크루’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엘크루 아파트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는 물론, 판상형과 타워형이 적절히 조화된 단지 구성을 선보인다. 59㎡타입의 경우 판상형 남향배치를, 84㎡타입의 경우 판상형 남향배치와 타워형 남향, 동향, 남동향, 남서향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청약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의 2번지(지하철1호선 유성온천역 1번 출구)에 있다. 1566-5445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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