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성완종 사건' 무혐의로 결론…"진실 밝혀져 다행"

입력 2015-07-02 17: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홍문종(새누리당·의정부을) 국회의원은 2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의혹 사건 무혐의 처분과 관련, "진실이 밝혀지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검찰 특별수사팀의 중간 수사결과, 무혐의 결정이 나오자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 2억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에 검찰은 2012년 대선 무렵 홍 의원과 고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의 일정표와 비자금 조성 실태를 조사했다.

지난달 8일에는 홍 의원을 검찰로 불러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돈은 받은 근거가 발견되지 않아 검찰은 결국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다.

홍 의원은 "성완종 메모에 등장한 이후 세간의 곱지 않은 시선을 견뎌야 했지만 정치인이 가야 할 '정도'(正道)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름이 물 위에 뜨듯 진실은 항상 거짓을 이기고 밝혀지게 마련"이라며 "의혹에서 벗어난 만큼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로 돌아와 현안을 해결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대, 이사장 이어 총장沮?물러나나] [신형 스파크 타고 '애플 카플레이' 조작해보니] ['카톡 샵검색', 대화에 녹아든 검색 "편리하긴한데…"]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