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영준이 연극 ‘백중사 이야기’를 통해 성공적인 연극 복귀를 알렸다.
7월1일부터 연극 ‘백중사 이야기’ 이병장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김영준이 풍부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백중사 이야기’는 주인공 백중사와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아 그 속의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오랜만에 연극무대를 통해 관객들에 인사하는 김영준은 이번 작품에서 깊은 내면연기를 통해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평이다.
김영준이 이번 작품에서 연기하는 이병장은 백중사에 의해 고통 받는 일류대학 출신의 엘리트 청년으로, 특유의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열혈남이지만 정작 불의 앞에서는 현실을 핑계 삼아 뒤로 숨어버리는 이중성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이병장은 주인공 백중사의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결국 망가져버린 백중사 인격에 소심하게 대항해 그 내면의 밑바닥을 드러나게 하는데 키를 쥔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김영준은 이병장이 처음 군입대 했을 때의 어리바리한 모습부터 고참이 되는 사이 箏을?현실과 타협하는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 전역하기 직전 백중사의 변태 같은 비리를 고발하는 비겁한 모습까지 두루 표현하며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곳곳에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영준의 호연이 눈길을 끄는 ‘백중사 이야기’는 유시어터 개관 15주년 기념 페스티벌로 막을 올려 10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제공: bob코리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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