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추진협의회는 2일 성산구 상남동주민센터에서 상남동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순회설명회를 열었다. 협의회 회원인 최낙범 경남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역시 승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협의회는 연말까지 읍면동을 30개 권역으로 나눠 순회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광역시 승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의회는 창원시의회의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일 시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도 추진한다.
간담회에는 유원석 의장과 김하용 부의장 등 시의회 의장단과 김철곤 협의회 회장, 강정운 기획분과위원장 등 협의회 임원진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한다.
김철곤 협의회 회장은 "메르스 여파로 연기했던 설명회도 본격적으로 개최하고 홍보캠페인도 전개할 것"이라며 "서명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보여준 지지에 화답할 수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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