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부동산시장이 회복되면서 부동산 매매전환심리가 높아졌다. 특히 30대를 비롯해서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내 집 마련이 눈에 띄고 있다. 다만 경제적인 여건상 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에 최저금리를 활용한 주택 구입자금대출이 크게 늘었다.
특히나 아파트담보대출은 대출금리가 낮고 대출기간이 길며 대출절차도 간단하다. 아파트담보대출은 따로 감정평가를 하지 않고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서 평가되는 기준에 따라 간편하게 대출한도가 결정되는 장점이 있다. 은행상품들을 잘만 비교한다면 싼 금리로 신규대출을 받아 기존고금리 대출을 갚을 수도 있고 내 집마련의 기회로 삼을 수도 있다.
대출을 받으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역 내 주거래은행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 조건과 금리로 대출을 해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각 은행들은 본점에서 결정하는 최저금리보다 지점별로 일정비율 만큼의 금리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같은 은행이라도 지점에 따라 금리가 다를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실, 담보대출 금리가 달라지는 요인은 매매잔금대출, 대환대출 여부에서부터 신보출연료, 모기지신용보험가입여부, 거치기간유무, 고정금리기간, 부수거래 가입여부 등 일반사람들이 알아듣기 힘든 요인만 두 자리 수 이상이다. 금융기관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어렵고 다른 금융기관 및 다른 지점과의 차이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청하는 게 아주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일수 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관계자는 ＂고금리로 빌린 은행 돈의 이자를 대환대출(갈아타기)을 통해 저금리대출로 줄이는 것도 재테크 전략중의 하나다. 금리비교 서비스는 전 금융권의 대출조건과 금리를 무료로 비교하고, 주민번호와 같이 중요한 개인신용정보없이 아파트?부동산시세만으로도 조건비교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은 ( www.hk-bank.co.kr / 1600-2599 ) 각 은행별(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외환, 하나은행 ) 등에서 제공하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뿐만 아니라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과 같은 일반담보대출의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사업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를 위한 한도 높은 담보대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상담이 끝난 후에는 사이트내 “담보대출이자계산기”를 통하여 상환방법별로 원금과 이자를 계산하여 본인에게 맞는 상환방법을 선택하기를 추천한다고 했다. 대출은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환계획이 더 중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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