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3일 오전 동양종합건설의 포항 본사와 대구·경기 성남 등지에 있는 계열사 등 총 6곳에 50여명의 수사인력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 사업수주 관련 내부 문건, 회계장부 등을 확보했다.
동양종합건설 대주주인 배성로 영남일보 회장의 집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동양종합건설은 코스틸, 성진지오텍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정관계 로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받는 업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