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확진자 185명으로…"역학조사 진행중"

입력 2015-07-04 15:38  




185번째 메르스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삼성서울병원 의사가 185번째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로써 메르스 확진자 1명이 늘어나 총 확진자 수가 185명으로 집계됐다.

185번째 메르스 확진자는 삼성서울병원 의사로, 기존 감염자 진료 중 확진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 감염경위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185번째 메르스 확진자에 앞서 이 병원 간호사들인 183번 환자(24·여)와 184번 환자(24·여)가 지난 1일과 2일 각각 메르스 확진 환자로 추가된 바 있다. 현재까지 삼성서울병원 내 의사와 간호사 감염자 수는 총 13명으로 확대됐다.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진 감염이 지속 발생하자, 이 병원에서 메르스 확진자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 900여명을 상대로 메르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날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로 인한 총 사망자는 기존과 같은 33명이며 퇴원자는 2명 증가해 총 111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