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액토즈게임즈, 새 이름은 '아이덴티티모바일'

입력 2015-07-06 14:16  

<p>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가 자사의 사명을 '아이덴티티모바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보다 높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신규 브랜딩의 일환으로, 지난 6월 25일 임시 주주 총회를 통해 결정됐다.

'아이덴티티'는 액토즈게임즈의 관계사인 게임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의 대표작인 '드래곤네스트'와 '던전스트라이커'의 글로벌 론칭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로서, 이를 활용한 사명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액토즈게임즈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게임사인 '샨다게임즈'의 국내 자회사로서, 온라인 게임 및 모바일 게임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사이다.

회사 관계자는 액토즈게임즈가 금년 3월 물적분할 이후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하여 관계사의 글로벌 브랜드인 '아이덴티티' 브랜드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새로운 사명과 함께 보다 활발한 게임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기존 모바일게임 사업을 재편하여, 국내를 넘어 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드래곤네스트:라비린스', '던전스트라이커 코드:M' 등 검증된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대작 RPG 중심의 타이틀을 준비하여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사업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 올해 최고의 온라인 MMORPG로 손꼽히는 '파이널판타지14'를 올 3분기 이내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필두로 지속적인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이덴티티모바일 전동해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를 활용한 '아이덴티티모바일'로 사명을 변경함으로써 그 동안 진행해 온 글로벌 진출 준비의 마지막 단계를 마쳤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공격적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30대 전업투자자 '20억원' 수익 낸 사연...그 비법을 들어봤더니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