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6일 베트남 하노이 북부 타이응웬에 현지 지점을 열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베트남에 13개의 현지 영업점을 갖추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타이응웬 지점 개설로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외국계은행 중 HSBC(15개)에 이어 두번쩨로 많은 지점을 확보했다”며 “현지 소매금융 시장공략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내달 중 팜훙에도 지점을 낼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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