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바이러스(HCV)는 RNA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초기 감염시 증상이 없고, 약 55~85%의 환자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된다. 이 중 약 5~10%의 환자는 간경변증으로 진행돼, 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국내 만성 간염, 간경변증, 원발성 간암 환자의 약 10~15%가 C형 간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C형 간염에 의한 보균자는 세계적으로 약 1억8000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젬백스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 연구진과 항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뿐 아니라,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대한 연구도 수행 중"이라며 "최근 해외에서 유입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가중된 만큼, 향후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관련 질병의 예방 및 치료방법 또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