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카지노 진출' 마제스타, "亞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

입력 2015-07-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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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라호텔에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인 코스닥 상장업체 마제스타가 글로벌 소셜 카지노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마제스타는 7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소셜카지노 사업 진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서준성 마제스타 회장은 "빅맨게임즈와 협업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소셜카지노 게임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마제스타는 오프라인 카지노 전문기업으로, 전세계 카지노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셜카지노 게임이란 슬롯머신, 룰렛, 바카라, 블랙잭 등 다양한 카지노 게임을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즐길 수 있게 만든 게임이다. 현재 소셜카지노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 소셜카지노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 중이다.

이승훈 마제스타 사장은 "아시아 소셜카지노 시장은 매년 33% 씩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소셜 카지노의 본고장인 북미와 유럽보다 훨씬 빠르다"고 설명했다.

마제스타는 현재 제주 신라호텔 카지노를 운영 중이다. 소셜카지노 게임을 통해 제주 신라호텔 카지노를 홍보하고, 유저들에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마제스타는 아시아 최초로 바우처 시스템을 내세웠다.

이승훈 사장은 "마제스타 소셜카지노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들이 베팅하는 금액에 따라 리워드 포인트(스타포인트)를 적립, 이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각종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제스타의 바우처는 제주 소재 호텔의 숙박권/할인권, 각종 면세점의 할인권, 렌터카 이용권/할인권, 레스토랑 이용권, 박물관 입장권, 마제스타 카지노 무료 베팅 쿠폰 등으로 바꿔 사용 할 수 있다.

이승훈 사장은 "미국의 시저스 그룹은 오프라인 카지노를 바탕으로 북미 최대의 소셜카지노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플레이스튜디오의 '마이베가스'는 MGM 그룹과 제휴해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냈다"며 "마제스타는 아시아에서 이 같은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 아시아 1등 업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마제스타는 빅맨게임즈와 함께 '마제스타 소셜카지노 게임'을 개발 중이다. 이준원 빅맨게임즈 대표는 "비디오슬롯(슬롯머신)과 바카라, 블랙잭, 3카드포커, 식보(다이사이) 등을 하나의 앱으로 통합한 형태의 게임"이라며 "아시아 유저들을 공략하기 위해 뛰어난 그래픽과 더불어 실제 카지노에 앉아 게임을 즐기는 듯한 리얼 바카라의 피핑(살짝보기) 느낌을 재현했다"고 전했다.

마제스타는 오는 추석 슬롯머신 게임 15종과 바카라, 블랙잭, 3카드 포커 등 테이블 게임 5종을 글로벌 론칭한다. 또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통해 리워드 포인트를 마제스타 카지노 및 제주 소재 호텔 상품과 교환할 수 있는 바우처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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