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소연 "김구라 안아보고 싶다"…저돌적 매력에 스튜디오 술렁

입력 2015-07-07 18:51  


'라디오스타' 장소연 "김구라 안아보고 싶다"…저돌적 매력에 스튜디오 술렁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장소연이 출연,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며 돌직구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효주-장소연-하재숙-이미도가 출연, ‘신스틸러 여배우들’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장소연은 “비서계의 군계일학 안판석 사단의 그녀”라는 소개와 함께 조신하게 들어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내 그는 지적인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스튜디오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특히 장소연은 연애에 관련된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만 있습니다”라며 망설임 없이 짝사랑 중임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 사람이 거부하는 이유가 뭐에요?”라는 MC들의 질문에 장소연은 “제가 너무 적극적이라…”라며 좋아하면 들이대는 타입임을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공개된 스틸에 장소연이 김구라를 꼭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장소연은 사?인터뷰에서 “제가 키 큰 남자를 좋아해서 김구라 씨는 진짜 한 번 안아보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녹화 도중 팬미팅이 펼쳐진 것. 장소연은 김구라 어깨까지 토닥거리며 소원성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 장소연의 이런 저돌적 매력이 폭발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MC 김국진이 “이 분이 보통 분이 아니야~ 내가 보니까”라며 놀라움을 표출했다는 후문이어서 장소연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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