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협상 결렬, 노사 양측 합의점 찾지 못해

입력 2015-07-08 06:46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이 노동계와 경영계의 입장 차가 워낙 커 진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저녁부터 8일 새벽까지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이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 절충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노사 양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위원회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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