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혁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THE SAFE e-발행어음’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온라인에서 발행어음을 매수할 때 전 수익률 구간에 걸쳐 연 0.05%포인트의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 보호가 되는 상품이다.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 수익금과 함께 원금을 상환해주는 구조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기존 상품인 THE SAFE 발행어음에 추가 수익률을 얹어주는 만큼 초저금리 시대에 대안 상품이 될 만하다는 평가다. 구체적인 수익률은 1~89일 연 1.55%, 90~179일 1.60%, 180~364일 1.65%, 365일 1.70% 등이다. 이 발행어음 투자자들은 자신의 자금 수요에 맞춰 원하는 만기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 신규 가입 때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전달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시 다음달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THE SAFE e-발행어음의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목돈을 예치하는 사람에게 더 유리하다. 만기 전 중도 해지하는 경우에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지급한다.
THE SAFE e-발행어음에 가입하려면 우선 영업점에 방문해 종합자산관리(CMA) 계좌를 터야 한다. 대표적인 CMA 계좌는 ‘THE CMA plus’와 ‘THE CMA 급여계좌’다. 이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등록한 뒤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매수할 수 있다. CMA 계좌를 개설하면 THE SAFE e-발행어음 외에도 수시입출금형 CMA 상품을 동시에 매수할 수 있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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