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 정보업체 프리스닥의 정인식 대표는 “2005년 6000원대에 일반 공모한 물량만 몇 백만주에 달하는 등 장외시장에서 워낙 거래물량이 많았기 때문에 매도물량도 예상보다 많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모가격이 회사가 희망한 금액(8200~1만원)보다 낮게 형성된 점도 투자자들의 매도행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올 들어 장외주식시장(K-OTC)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최고 1만2800원(3월5일 종가)에 거래됐다. 미래에셋생명의 상장주식 수는 총 1억4518만주다. 이날 기관이 71억원어치(97만여주), 외국인이 55억원어치(75만여주)를 순매도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