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나 워터파크를 찾는 사람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여름은 탈모 환자들에게는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여름철의 강력한 자외선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두피와 모발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모근이 힘을 잃기 쉽고, 땀과 피지 분비가 촉진돼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두피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바닷물의 염분과 워터파크나 수영장의 염소 성분도 두피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는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탈모로 인해 가발이라도 착용하고 있다면 물놀이를 즐기는 것도 쉽지 않다.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1년에 한 번뿐인 여름 휴가조차 마음 놓고 보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탈모는 방치해두면 점점 더 악화되고 진행 속도가 가속화되므로 평소 올바른 관리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탈모가 심각하거나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자가모발이식 수술’이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꼽힌다.
모발이식수술은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뒷머리 부분의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곳에 옮겨 심는 방법이다. 탈모가 진행되지 않은 모발의 특성을 그 酉?유지하기 때문에 이식한 부위에서 일반 모발과 마찬가지로 자라고 빠지는 과정을 반복해, 탈모를 영구적으로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름철 휴가를 앞두고 수술을 결심하기에는 걸리는 부분이 많다. 뒷머리의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발을 채취하는 절개방식의 모발이식은,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고 많은 모를 이식할 수 있지만 수술 후 봉합 부위가 아물 때까지 평소와 다름없이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다.
뒷머리에서 모발을 하나씩 채취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와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운 비절개 모발이식도, 채취를 위해 머리의 일부 혹은 전체를 삭발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을 다시 시작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최근, 기존 절개와 비절개모발이식의 단점을 보완한 ‘노컷퓨(NoCutFUE)’ 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모드림 의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노컷퓨’ 수술은 머리를 자르지 않는 ‘노 헤어 컷(No hair Cut)’에 비절개모발이식의 공식의학용어인 ‘퓨(FUE)’가 더해진 말로, 최상의 모발이식 결과로 환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불편을 덜어 주겠다는 강성은 원장의 신념에서 탄생한 수술이다.
일상생활의 복귀를 가로막는 삭발 또는 부분삭발이 필요 없고, 특정 부위에 국한되지 않고 입체적으로 모낭을 선별해 가장 자연스럽게 이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연예인, 여성이 특히 선호하는 방법이다. 수술 후 여름 휴가를 즐기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 모발이식뿐만 아니라 여성의 헤어라인 교정 및 무모증 이식 수술에도 노컷퓨 비절개모발이식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비절개 모발이식수술은 절개방식처럼 실밥 제거를 위해 수술 후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수술로 꼽힌다.
모발이식은 새로운 이식부위에 필요한 디자인, 밀도, 모발방향 및 모낭배열 등을 고려해서 진행돼야 하는 전문적인 의학 분야로,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 특히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은 10여 가지 시술단계를 거쳐 진행되는 복합적이고 세밀한 의료시술 과정으로, 전문의가 비절개모발이식의 핵심단계를 주관하느냐에 의해 성패가 갈리게 된다.
또한, 충분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환자의 고민은 덜어주면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져 주는 것이 모발이식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모발이식 수술 받은 병원이 폐업해 버리거나 집도의가 다른 병원으로 옮겨가면서 후속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노컷퓨 수술은 전문성이 없이 불가능한 수술인 만큼, 모드림의원에서는 수많은 임상경험을 통해 모발이식 수술과정을 수련하고 연구하여 안전하고 뛰어난 수술결과를 만들고 있는 강성은 원장이 모낭 채취부터 이식, 그리고 관리까지 직접 담당하는 ‘모드림 A to Z시스템’과 ‘책임시술제’를 운영하고 있다.
모드림의원의 강성은 원장은 “수술 횟수를 늘려 금전적 이익을 보는 것 보다, 최상의 수술 결과와 환자들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면서, “1일 1인 수술은 물론, 모발이식의 성패를 좌우하는 의료진의 컨디션을 철저히 체크해 최상의 컨디션에서 수술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과 투명하고 정직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모발이식 성공의 시작”이라면서, “성공적인 모발이식 수술을 통해 보다 많은 탈모 환자들이 올 여름 휴가를 마음 놓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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