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자연은 지중해 햇살'이 출시된 지 1년도 되지 않아 착즙주스 시장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닐슨 자료에 따르면 웅진식품 지중해 햇살은 지난 5월 시장 점유율을 27%를 기록하며 착즙주스 2위를 차지했다. 착즙주스 시장점유율 1위는 착즙주스를 가장 먼저 출시한 풀무원 '아임리얼'이다.
자연은 지중해 햇살은 판매 물량 기준으로 지난 1월부터 1~2위 자리를 지켰지만 단위 가격이 타사보다 저렴해 판매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불리한 면이 있다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지중해햇살 1L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5500원으로 타사 제품과 비교해 ml당 단위 가격이 40% 가량 저렴하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착즙주스 시장 2위 자리를 차지한 것을 계기로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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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희 한경닷컴 기자 ss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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