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이번 달 1회 추경에 용수개발 사업비로 89억6000만원을 신청한 상황으로 竄ㅗ瞞瑛㎰廢릿?도내 가뭄 상습지역과 농업용수 부족지역 저수지, 양수장 등 수리시설 설치를 위한 용수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과수 및 밭에 대해서도 예산이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정해양위원회는 그동안 현장방문을 통해 가뭄피해 대책상황을 점검했고 도의회와 집행부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가뭄을 극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가뭄에 대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봄철 상습 가뭄피해 예상지역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것을 요구해 왔다.
도는 지난달까지 74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정개발, 저수지 준설, 급수차량 지원 등 긴급 가뭄극복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도내 12개 시군 29개 저수지에 29억6000만원을 투자해 저수지 준설공사를 추진 중으로, 정확한 가뭄진단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내 밭지역(7만7984ha)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하는 등 용수공급 실태 ?조사할 방침이다.
오는 9월말까지는 전문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중장기 가뭄대책도 수립하기로 했다.
원욱희 위원장은 "올해 본예산편성 시 농정위원회에서 증액 요구했던 수리시설 확충 예산 등이 예결특위 심사과정에서 4분의 1도 반영되지 못해 가뭄피해가 컸던 것이 매우 안타까왔다"며 "우리 스스로 기상이변의 위협에 대처하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히 준비해야만 농업의 ㎟綬?막고 우리의 미래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