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에서는 여야 합의로 교문위원장과 산자위원장직은 새정치연합이 맡게 돼 있다. 선출 직후 박 위원장은 “여야 합의를 원만히 이끌어 가장 모범적인 상임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 국민이 더 편안하고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더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산자위는 최근 한국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통상 문제, 해외자원 개발, 전력수급 문제 등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현안이 산적한 상임위”라며 “실물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주선 위원장=△전남 보성 출생(66) △서울대 법학과 졸업 △대검 수사기획관 △청와대 법무비서관 △16·18·19대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장
○노영민 위원장=△충북 청주 출생(58)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민주개혁국민연합 충북연대 공동대표 △17~19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사무부총장 △국회 해외자원개발 국정조사특위 위원장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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