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상곤 혁신위원장은 10일 "기득권을 모두 해소하고 판을 새로 짜는 정도의 개혁이 아니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진행된 3선 의원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혁신의 3가지 원칙으로 ▲근본적 개혁 ▲과감하고 단호한 혁신 ▲공정성과 투명성 보장을 제시했다.
최고위원제 및 사무총장직 등을 골자로 한 2차 혁신안 발표를 둘러싸고 당내 후폭풍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근본적 개혁', '과감한 개혁'을 역설하며 혁신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