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준강제추행 혐의' 백재현, 복잡한 심경

입력 2015-07-10 10:17   수정 2015-07-10 11:07


[ 진연수 기자 ] 개그맨 출신 연출가 백재현이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동성 준강제추행혐의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13단독 박진수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백재현에게 징역 6개월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를 구형했다.

백재현은 지난 5월 17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남성(26)의 가슴과 신체 주요 부위를 수차례 만지고 유사성행위를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 됐다.

진연수 한경닷컴 기자 jin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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